인도양 여객기 파편 발견, 실종원인 파악에 총력
일간스포츠

입력 2015.08.06 09:28


인도양 여객기 파편이 발견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인도양에서 발견된 항공기 파편이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잔해인 것 같다”고 공식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국제 전문가팀이 인도양 프랑스령인 레위니옹섬 해안에서 발견된 항공기 부품이 MH370편의 잔해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라작 총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MH370편의 실종과 관련한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의문 속에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515일 만에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날 회견에서는 항공기의 실종 원인이 언급되지 않았다. 당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이 항공기가 무슨 이유에서 40여 분만에 통신이 두절되면서 사라졌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이 항공기는 운항 도중 방향을 바꿨으며, 이후 통신이 두절된 채 수 시간을 바다 위를 날아다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레위니옹 해안에서 발견된 실종기 추정 잔해는 날개 뒤편의 부품인 '플래퍼론'이었다.

이 잔해는 프랑스 툴루즈 인근 국방부 실험실로 옮겨져 프랑스와 말레이시아 항공 전문가, 제조업체인 보잉사의 정밀 분석을 거쳤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ytn뉴스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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