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은 無
일간스포츠

입력 2015.08.17 15:05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16일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 상공에서 실종된 항공기가 산에 추락하는 것을 현지 주민들이 목격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주민들에 따르면 항공기가 탄곡 산에 추락했으며 오늘 밤 수색 및 구조팀이 추락 현장에 도착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에 한국인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실종된 트리가나 항공 소속의 프로펠러기 ATR42-300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다고 확인했다. 교통부는 탑승자 전원이 인도네시아 내국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트리가나 항공 소속 ATR42-300 쌍발기로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승객 49명, 승무원 5명을 태우고, 파푸아주 주도인 자야푸라의 센타니 공항을 이륙한 뒤 인도네시아 옥시빌로 향하다가 이날 오후 3시께 옥시빌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다.

이번에 사고가 난 트리가나 항공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선만 운항하는 항공사로 1991년 설립됐으며, 약 4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설립 뒤 총 14번의 항공사고가 발생해 유럽연합에서는 취항을 금지했다.

또 최근 8개월 사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대형 항공기 참사로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12월에는 162명은 태운 에어아시아 소속 항공기가 자바해 상공에서 추락했으며, 지난 6월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122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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