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반도체 46조원 투자 더 늘려야"
일간스포츠

입력 2015.08.17 17:50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46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그룹은 17일 최태원 회장 주재로 확대 경영회의를 열고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현재 건설 중인 공장의 장비투자와 2개 신규공장 증설 등에 46조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투자 집행시기를 앞당기고 투자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주문했다. 또 SK 전략위원회에 반도체 분야 46조원 검토안에 에너지와 화학, 정보통신 부문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확대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어려울 때 기업이 앞장서서 투자를 조기 집행하고 계획보다 확대하는 것이 대기업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디딤돌과 비상 프로그램 같은 혁신적인 청년 일자리 조기정착과 확대도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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