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핫한 게임은 레이븐…'2015 지랭크 코리아 대상'
일간스포츠

입력 2015.09.18 21:30

올해 가장 핫한 게임인 '레이븐 with naver'가 '2015 지랭크 코리아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화랑공원에서 열린 '2015 지랭크 코리아' 시상식에서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RPG 레이븐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 레이븐의 `2015 지랭크 코리아` 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IS포토


지랭크 코리아는 OGN이 매달 진행하는 '지랭크 이달의 게임'의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올해 최고 화제작에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특히 화제성·작품성·독창성을 보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과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트업 업체의 게임에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총 11개다.

특히 게임산업 메카로 뜨고 있는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게임 시상식이다. 성남시는 19일과 20일 게임축제인 '2015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 지랭크 코리아 수상작


올 한해 가장 화제의 게임을 뽑는 영예의 대상은 ‘레이븐 with naver’가 영광을 차지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쟁쟁한 후보가 많이 있었는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개발자와 레이븐 사업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레이븐은 글로벌 기업이 큰 마케팅 비용을 들이고 있을 때 출시해 지금까지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게임계의 자존심"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나가서도 대한민국 게임계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본상 PC 부문에서는 화제성 ‘리그 오브 레전드’, 작품성 ‘블레이드앤소울’, 독창성 ‘월드 오브 탱크’가 각각 받았다.

본상 모바일 부문에서는 화제성에서 ‘레이븐 with naver’이, 작품성과 독창성에서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크로스파이어'가 글로벌 부문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이 마케팅 부문에서 받았다. 성남시가 벤처 개발사에 주는 지벨리(G-Valley) 특별상에는 '히어로즈 아레나'가 수상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명예회장은 게임과 e스포츠 업계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13명의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전병헌 명예회장에게 특별상을 주기로 했다. 김동현 심사위원장은 "전병헌 명예회장의 게임업계의 공로를 생각하면 너무 늦게 상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병헌 명예회장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특별상을 줘서 너무 기쁘다"며 "추석을 앞두고 가장 영광스러운 추석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병헌 명예회장은 또 "한국 사회가 게임 오해와 편견을 벗고 게임이 문화로 즐길 수 있을 때까지 진정성을 갖고 게임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게임산업은 대한민국 콘텐트 산업의 60% 차지한다"며 "시상식이 올해 처음이지만 내년에도 계속하고 더 많은 게임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 지랭크 코리아와 2015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재단, CJ E&M이 공동 주관했다.

판교=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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