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원-김준호 야외 결승전서 '스타2 스타리그' 우승반지 다퉈
일간스포츠

입력 2015.09.19 22:21

오는 20일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최후의 강자가 야외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이날 결승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숲 속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결승전에서는 1세트 테라폼을 시작으로 에코, 조난지, 코다, 바니 연구소, 철옹성, 캑터스 밸리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결승전에는 지난 시즌 GSL에 이어 스타리그까지 연이어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지원(CJ)과 생애 첫 국내 프리미어 1티어 대회 결승 무대에 오른 김준호(CJ)가 CJ 내전을 벌인다.

한지원은 지난 시즌 GSL 준우승의 아쉬움을 풀기 위해서라도 스타리그에서 반드시 우승한다는 각오다. 한지원은 지난 GSL 결승에서 프로토스인 정윤종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번 스타리그 결승도 최강의 프로토스 선수로 여겨지는 김준호와의 대결인 만큼 한지원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얼마나 향상된 경기 운영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김준호도 이번 우승을 놓칠 수 없다. 김준호는 IEM 등 해외 대회 우승을 비롯해 단기 토너먼트 대회인 KeSPA컵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프리미어 1티어 대회 우승 기록은 없다. 김준호는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개인 리그 결승 무대에 우승컵에 도전한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약 700일 만에 펼쳐지는 개인 리그 야외 결승 무대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베누 온라인 샵에서 ‘스베누 VIP 패키지’를 구매하는 100명에게 ‘스베누 VIP 좌석’과 ‘스페셜 랜덤 박스’를 제공한다. 스페셜 랜덤 박스에는 간식 팩, AOA 룩북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16강 진출자 아이콘배지가 전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저 마우스 패드, 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배지 결승 팩, 스베누 티셔츠 중 하나가 랜덤으로 포함된다.

현장 이벤트도 이어진다. 결승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중 추첨으로 총 10명에게 16강 진출자 아이콘 배지이 모두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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