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그랜드컨소시엄 자본금 3000억원, 인터넷은행 출사표
일간스포츠

입력 2015.10.01 14:34

인터파크그랜드컨소시엄은 1일 I-BANK(가칭)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최종 발표하고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I-BANK는 인터파크를 주축으로 통신(SK텔레콤), 유통(GS홈쇼핑, BGF리테일), 핀테크(옐로금융그룹), 결제(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플랫폼(NHN엔터테인먼트), 솔루션(지엔텔, 한국전자인증, 세틀뱅크), 금융(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 등 15개 회사가 모였다.

설립자본금은 3000억원이며, 인터파크 그룹은 설립자본금의 약 3분의 1(우선주 포함)을 출자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참여사의 고객수를 산술적으로 합산하면 약 2억명이고 사업자수는 150만개에 이른다. 이들의 비식별정보를 통합 분석해 신용평가의 혁신을 이루고 중신용고객에 대한 대출 이자율을 10% 이상 낮춰 이자비용을 연간 2조5000억원 경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I-BANK는 모바일 개인 금융비서, 자동화 PB(프라이빗 뱅킹)서비스, 복합금융몰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축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컨소시엄 참여사의 역량을 활용해 소비자의 생활서비스 전반에 걸쳐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가상화페로 생활밀착형 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소상공인 대상의 금융서비스를 혁신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핀테크 발전기술을 적용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수입과 지출 등 거래정보에 기반한 신용평가로 대출금리를 낮춰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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