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폭발물 신고, 장난전화 해프닝 가능성 높아…
일간스포츠

입력 2015.10.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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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폭발물 테러 협박이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4분쯤 경기 군포경찰서에 서울 잠실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협박전화를 건 신고자는 롯데월드몰에 폭발물 840㎏을 설치, 4시 40분에 폭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신지 추적 결과 휴대전화는 경기 군포시에 거주하는 한 70대 노인의 명의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이 노인의 신병을 확보해 실제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 조사중이다.

신고 접수 후 송파소방서와 신천파출소에서 롯데월드몰에 출동했으며, 롯데월드몰은 자체 안전요원을 통해 전 층을 자체 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관계자는 "경찰특공대, 특공대 탐지견 및 52사단 510연대에서 현장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없다”며 “장난 전화 해프닝일 가능성이 크고, 신고자가 주장하는 4시 20분도 지나 잠정적으로 위협요소는 제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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