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시정연설,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분열된 국론 통합"
일간스포츠

입력 2015.10.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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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DB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진행해 이슈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세대의 사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이 자리에서 새해 예산안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면서, 국회에 기한내 예산안을 처리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대통령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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