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 124년 만에 40대 하원의장 선출
일간스포츠

입력 2015.10.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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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뉴스 캡처


폴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에 미국 정치권의 '40대 기수'로 불리는 공화당 소속 45살 폴 라이언 의원이 선출됐다. 124년 만에 뽑힌 40대 하원의장이다.

미 하원은 전체회의를 열어 과반인 236표를 얻은 9선의 라이언 의원을 존 베이너 현 하원의장의 후임으로 선출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대표는 184표를 얻는데 그쳤다.

아일랜드계 가톨릭 신자인 라이언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밋 롬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면서 일약 전국구 스타이자 공화당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인물이다. 그는 1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지독한 가난 속에 치매 환자인 할머니를 돌보며 소년가장의 삶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학 역시 웨이터와 헬스클럽 트레이너를 하며 힘겹게 졸업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에 대한 의지가 컸던 라이언 의장은 우연히 전임 하원의장 존 베이너 선거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라이언 의원은 당초 하원의장직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지만, 유력한 후보였던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가 당내 지지를 모으는데 실패해 결국 후보에서 사퇴하자 유력 하원의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폴 라이언 미국 새 하원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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