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17년까지 1조5000억원 투자..."일자리 4만개 창출할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15.11.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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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당일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를 4만개를 창출하겠다고 3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쿠팡의 혁신과 변화’를 주제로 대규모 채용 및 로켓배송 투자 계획 등 향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쿠팡은 현재 3500명인 직접배송 '쿠팡맨'을 올해 말까지 5000명, 2016년까지 1만명, 2017년에는 1만5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들의 연봉은 평균 4000만~4500만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현재 6000여 명의 물류센터와 CS직군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2016년에는 1만8000명, 2017년에는 2만4000명 규모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쿠팡의 계획대로라면 2017년 쿠팡의 채용규모는 약 4만명이 된다.

쿠팡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17년까지 1조5000억원의 투자도 집행한다.

쿠팡은 로켓배송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9만9천173㎡의 인천물류센터 등 2개의 물류센터를 신축한다.

이후 당일 배송을 목표로 초대형 물류센터를 오는 2016년 18개, 2017년 21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범석 대표는 "물류 시스템이 완성돼 전국 어디든 당일 배송이 가능해질 경우 온라인 마켓의 한계였던 즉시성을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배송 혁신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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