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15.11.11 19:06

모바일 게임 '레이븐 with Naver'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차지했다.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14개 부문 20개 분야에서 총 23개의 상이 시상됐다.
 
기사 이미지

대상(대통령상)은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에게 돌아갔다. 레이븐은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분야 등에서도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이날 레이븐이 대상을 받으면서 작년 '블레이드'에 이어 2년 연속 모바일 게임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넷마블이 창사 15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상위원단은 "폭넓은 대중성과 함께 쉬우면서도 실사풍 고퀄리티 액션 게임을 구현한 작품성과 뛰어난 흥행성 그리고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인정됐다"며 "특히 외산 게임의 독주를 잠재운 공로가 인정을 받은 점 역시 대상으로서 가치가 있는 공로로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는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좌절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순간에 기회를 줘서 지금의 레이븐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유 대표는 "못난 대표를 끝까지 믿어주고 따라와준 넷마블에스티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스타트업 너무 힘들 때 끝까지 기다려주고 버텨준 어머니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옆에서 묵묵히 힘을 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2',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핸드메이드 게임의 '룸즈:불가능한 퍼즐', 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 나딕게임즈의 '클로저스', 와이디온라인의 '갓 오브 하이스쿨'이 각각 선정됐다.

 
기사 이미지

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 투표 10%, 네티즌 투표 20%가 반영되어 각계각층의 의견이 심사에 적극 반영되어 결정됐다.

본상 중 기획·시나리오 분야에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 사운드 분야에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 그래픽 분야에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 캐릭터 분야에 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2'가 각각 수상했다.

기술·창작상 부분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