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가 LTE' 시연 성공…영화 1편 9초
일간스포츠

입력 2015.11.23 11:41

LG유플러스는 현재 LTE 서비스 속도를 2.3배 끌어 올려 LTE 서비스로만 최대 1.2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LTE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1.2Gbps는 이론적으로 HD급 영화 1편(약 1.4GB)을 9초에, 초고화질(UHD급) 영화 1편(약 18GB)을 2분 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음원(약 5MB)의 경우 1초에 30곡을 내려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자율 주행차량, 가상현실 서비스, 모바일 UHD 등 각종 대용량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사 이미지

LG유플러스는 LTE 속도를 기존 대비 약 30% 이상 높여주는 ‘다운링크 256QAM’ 기술과 최대 2배의 속도를 높여주는 ‘4X4 MIMO’ 기술을 기존 LTE 네트워크에 적용해 최대 780Mbps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
 
향후 LTE 주파수 확대를 대비해 4개의 LTE 대역을 묶는 4밴드 CA까지 시연에 성공해 와이파이 연결 없이 LTE 대역만 이용해 1G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기본 780Mbps 속도가 가능한 LTE 기술 ‘다운링크 256쾀’과 ‘4X4 MIMO’이 적용될 수 있는 단말 출시 일정에 맞춰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상민 SD기술개발부문장은 “앞으로도 유무선 기가 인프라 시대에 걸맞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장비 제조사는 물론 국내 유망한 중소 장비 개발사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