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격퇴 협력, 메르켈 만난 올랑드 이번엔 러시아... 국제 공조 이끌어내
일간스포츠

입력 2015.11.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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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뉴스 캡처


프랑스와 독일이 IS 격퇴에 협력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 격퇴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를 찾은 메르켈 독일 총리와 파리 엘리제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BFM TV가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독일이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 격퇴에 좀 더 역할을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고,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테러리즘에 대항해 함께 싸우기를 원한다”며 “그것은 우리의 임무이며 의무로 IS는 말로 물리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메르켈 총리는 “프랑스 대통령이 내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대해 생각해서 빨리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반 IS 동맹을 구축하는 올랑드 대통령은 또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 사건으로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세계 주요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인 터키 간 긴장을 줄이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파리 테러 이후 미국과 영국 정상을 만나는 등 IS 격퇴를 국제 공조를 호소하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늘 모스크바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올랑드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었지만,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 이후 악화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관계 때문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IS 격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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