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GDP 성장률 1.3%, 메르스로 주춤했던 경기 회복세
일간스포츠

입력 2015.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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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DB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이 지난 2분기보다 1.3%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3분기 국내총생산 잠정치가 지난 10월에 발표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성장한 1.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3% 성장률은 2010년 2분기 1.7%를 기록한 이후 5년 3개월만에 최고수준이다.

실질 국민총소득( GNI)도 1.4% 성장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GNI 성장은 한국인이 외국에서 얻은 소득에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번 소득을 뺀 순소득(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난 때문으로,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2분기 1조1000억원에서 3분기 3조1000억원으로 늘었다.

GDP 성장은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1%대 성장률을 회복했다. 직전 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메르스) 확산의 영향으로 급격히 위축됐던 경기가 민간소비와 건설 등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된 영향이 컸다.

제조업은 LCD, 선박 등이 부진했지만 반도체, 휴대전화 등이 증가하면서 0.1%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음식숙박업, 운수 보관, 보건 사회복지 등이 증가하면서 1.0% 늘었다.

이어 민간소비는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면서 1.2% 증가했고 건설투자는 건물 건설을 중심으로 5.0% 성장했다.

한편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도 해외에서 벌어들인 이자·배당 소득이 늘면서 2분기보다 1.4% 증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3분기 GDP 성장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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