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일반공모 참여
일간스포츠

입력 2015.12.07 15:4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이 발표한 유상증자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분이 발생할 경우 일반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는 상장폐지를 방지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완료돼야 하지만 대규모로 진행되는 관계로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최대 3000억원 한도로 일반 공모에 청약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분에 대해 일반 투자자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일반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고 이번 공모 참여가 투자 차익이나 지분 확보 목적은 아니라고 삼성 측은 전했다.

이 부회장이 일반 공모로 실제 배정받을 주식 규모는 기존 주주의 미청약 물량, 일반 공모 경쟁률 등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