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 도입 "공공기관 선도, 민간으로도 확산되길"
일간스포츠

입력 2015.12.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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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뉴스 캡처


기획재정부는 “노동·공공분야 구조개혁 핵심과제인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을 지난 3일 전체 313개 기관에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313개 전국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 신규 채용 규모를 4441명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임금피크제는 근로자가 일정 연령에 도달한 시점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됨에 따라 도입됐으며, 정부는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로 절약한 재원을 신규채용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공공기관 근로자의 임금이 정점에서 내려오는 기간은 평균 2.5년으로 나타났다. 1년차엔 최고 연봉의 82.9%, 2년차엔 76.8%, 3년차엔 70.2%를 받게 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임금피크제로 절약한 재원을 이용, 내년엔 4441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내년엔 총 1만8000명 가량이 신규채용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1만7856명, 올해 1만7672명보다 더 많다.기재부는 “앞으로 임금피크제 대상자 적합직무 개발, 제도적합성 평가체계 구축, 신규채용 상황 등도 차질 없이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임금피크제가 민간으로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임금피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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