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퓨쳐스랩 2기 모집 시작…핀테크 기업 투자 본격
일간스포츠

입력 2015.12.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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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4일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퓨처스랩 2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한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 퓨쳐스랩 1기 운영으로 블록체인, 외환송금, P2P 대출, 투자자문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7개의 기업을 발굴했으며 이들의 기술로 신한은행 등 그룹사에 적용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들 7개 기업들은 신한 퓨쳐스랩 지원으로 법률, 특허, 경영컨설팅 등 외부 전문인력도 제공받았고 일산과 죽전의 신한금융그룹 전산센터를 이용해 정보통신기술(ICT)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 7개 기업 모두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다수의 투자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신한금융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한 퓨쳐스랩과 신한은행도 이들 기업에 직접투자를 진행했다.
 
신한 퓨쳐스랩 2기는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기부터는 핀테크 기술의 발전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방식을 이원화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 퓨쳐스랩 2기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와 기술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입주와 동시에 투자자금 지원 및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에서의 직접투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스퀘어빌딩 1층에 위치한 전용공간(코워킹 스페이스)이 업무 공간으로 무상 제공되며, 우수 기업은 신한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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