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해외에서도 성공 가도
일간스포츠

입력 2016.01.02 21:47

넷마블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2013년 6월 첫 선을 보인 ‘모두의마블’은 2014년 7월부터 중국, 터키, 대만,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총 6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 12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을 돌파했다. 

또 여러 나라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모두의마블’을 터키와 중동 지역 문화에 맞게 현지화한 ‘트레블링 밀리어네어’는 지난 10월 주요 국제 게임 비즈니스 행사인 ‘게임 커넥션 유럽 2015’에서 ‘최고의 PR 캠페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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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는 터키 ‘펠리즈 어워드’에서 ‘디지털 통합 부문 최고의 런칭 캠페인’ 상을 수상했다. 펠리즈 어워드는 전 산업군에 걸쳐 마케팅 및 미디어 캠페인의 독창성, 품질 등을 평가, 최고의 브랜드 캠페인을 선정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모두의마블’은 현지에서의 인기 및 성공뿐만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한 캠페인의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모두의마블’은 작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애플 앱스토어 선정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같은 성과는 거의 모든 출시국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태국에서 출시 13일 만에 구글·애플 양대 마켓을 석권했으며, 현지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 대만에서도 출시 27일 만에 구글·애플 마켓 매출 1위, 일본 및 인도네시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석권,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이 출시국에서 고른 성과를 내면서 지난 7월에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달성,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가 선정한 전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톱 10’에 랭크됐으며, 작년 11월에는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인정받은 게임성과 꾸준한 업데이트, 그리고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와 콘텐트를 가장 큰 성공 비결로 꼽고 있다.

‘모두의마블’의 잇따른 해외 성과로 자신감을 얻은 넷마블은 인기 IP 디즈니의 캐릭터를 접목한 ‘모두의마블-디즈니(가칭)’을 내년 출시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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