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원 탈루 혐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2심서 벌금형 감형
일간스포츠

입력 2016.01.13 10:39

70억원대 세금 탈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홍 회장에게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는 홍 회장의 증여세와 양도소득세 포탈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홍 회장은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수표와 차명주식 등으로 고가 미술품을 구입하고 차명주식거래를 하는 수법 등으로 증여세 26억원과 상속세 41억원, 양도소득세 6억5000만원 등 총 73억원가량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2014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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