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6년형 갤럭시 A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삼성전자 고가 모델에만 지원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넣었다.
카메라 사양으로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밝고 선명한 F1.9 조리개, 손 떨림 방지 OIS 기능을 갖췄다. 10분 충전 시 약 2시간 영화 시청이 가능한 '급속 충전'도 제공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급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K10으로 중저가폰 시장을 공략한다. K10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공개한 보급형 라인업 'K 시리즈' 중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5.3인치 디스플레이와 조약돌을 모티브로 해 입체적이고 화사한 디자인을 뽐낸다.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도 탑재했다.
LG전자는 K10의 출고가를 전작보다 낮추고, 출시일은 앞당겼다. 출고가는 20만원 중후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29만7000원인 'LG볼트'와 31만9000원인 'G스타일로', 9월에는 31만9000원인 'LG클래스' 등 저가폰을 잇따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