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6살 교사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매체 News4JAX 등 여러 외신은 플로리다 주(州) 세인트 어거스틴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버지니아 힌클리(Virginia Hinckley, 26)가 제자와 성관계를 가졌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16살 남학생과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왔고, 학생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2급 중범죄 혐의로 체포된 버지니아는 현재 1만 달러(한화 약 115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News4J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