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MMORPG ‘블레스’가 공개서비스 둘째 날 PC방 순위 4위(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레스 27일 공개서비스 첫 날 PC방 순위 8위를 달성했으며 둘째 날인 28일에는 4계단를 뛰어올라 4위를 했다. 점유율도 첫날 2.25%에서 1%이상 상승한 3.45%를 기록했다.
블레스는 28일 대규모 전쟁의 첫 번째 콘텐트인 ‘카스트라 공방전’을 진행했다. 카스트라 공방전은 블레스의 핵심 콘텐트 RXR 중 100 vs 100 총 200명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전쟁으로 매일 저녁 7시와 10시 두 차례 진행된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7년여의 기간 동안 공들인 게임으로, 한재갑 스튜디오 대표를 필두로 국내 유수의 MMORPG 제작 경험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 엔진3로 개발한 작품이다.
MMORPG 본연의 재미인 대규모 협력과 경쟁을 진영간 전쟁과 진영내 정치적 갈등으로 그려낸 핵심 콘텐트 RxR(Realm X Realm)과 몰입감을 주는 스토리, 다채로운 던전, 채집과 제작 등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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