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4:33, 파트너와 함께 국내 넘어 글로벌로
일간스포츠

입력 2016.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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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사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다수의 신작과 한층 강화된 파트너 시스템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4:33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주요 라인업을 발표했다.
4:33은 올해 신작 모바일 게임 18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작은 역할수행게임(RPG)이 13종으로 가장 많고 총싸움(FPS) 게임 2종, 캐주얼 게임 1종,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1종, 실시간 대결게임 1종 등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오는 25일 출시되는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올랜도 블룸을 모델로 선정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 전투 등 실시간 콘텐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1분기에 '오픈파이어'와 팬텀스트라이크' 등 FPS 게임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가장 많은 9종의 신작이 출격한다. 특히 인기 액션 RPG ‘블레이드’의 계보를 잇는 ‘삼국블레이드’와 PC FPS 게임 ‘스페셜포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슈팅 RPG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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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은 올해 초까지 국내외 24개의 개발사에 총 700억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고도 밝혔다. 작년 10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는 첫 작품으로 '로스트킹덤'을 준비하고 있다. 또 '포트리스' 'RF온라인' 등으로 유명한 CCR과 433CCR 합작회사를, 온라인 슈팅게임 '워록'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드림익스큐션의 장윤호 전 대표와도 라타타 스튜디오를 각각 설립했다.

4:33은 해외 개발사의 IP도 확보해 게임 개발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트를 제공한 미국 개발사 섹션스튜디오에 투자해 액션 대작 ‘블러드테일즈’를 개발하고 있다. 또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WBIE)와는 슈퍼맨·배트맨 등을 포함한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있다.

4:33은 지난 2년 간 진행한 통합 퍼블리싱 서비스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와 퍼블리싱(유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시스템인 '4:33 유나이티드'도 소개했다. 개발사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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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소태환 대표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 대표는 "국내외 경쟁력 있는 개발사와 함께 '4:33 유나이티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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