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24일 ‘루시’ 캐릭터와 ‘로얄럼블’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루시’는 테일즈런너의 19번째 캐릭터로, 달리기 중 분노를 사용하면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로얄럼블’ 모드는 각종 공격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 팀을 전멸시키거나, 정해진 시간 내 더 많은 인원이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울방울’, ‘샷건펀치’, ‘힐링박스’, ‘얼음폭탄’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승부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 모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테일즈런너에서 진행되는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온라인 팬미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이 이용자들과 함께 ‘로얄럼블’을 플레이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4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앙리3세의 선물함’ 아이템을 선물한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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