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천리포수목원과 식물 보존 위한 후원약정 체결
일간스포츠

입력 2016.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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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천리포수목원과 멸종 위기 식물 보존 작업에 함께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천리포수목원에 1억9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멸종 위기 식물의 증식과 보존을 위한 온실 시설 조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식물 도록 발간 사업을 추진한다.

천리포수목원은 1979년 설립된 식물종 보유 수목원으로 2006년에는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가시연꽃, 매화마름,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 멸종 위기 식물 30여 종의 증식과 보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전문 온실 시설을 조성하고 자생지 복원 및 증식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또 천리포수목원이 수집, 관리하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들여온 약 1만5600 종류의 식물 도록과 목련 유전자원 600여 종을 대상으로 한 목련 도록 발간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도록 발간으로 식물자원 정보를 구축하고 각종 연구 자료로 활용도를 높여 국가 생물종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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