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유엔 대북 결의안 합의, 버락 오바마 사전예고 없이 방문 주목
일간스포츠

입력 2016.02.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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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뉴스 캡처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수전 라이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회동을 갖고 양국이 안보리 채널을 통해 마련한 결의안 초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 부장과 라이스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하고 단합된 국제사회의 대응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과거보다 강도 높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회동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사전예고 없이 방문해 왕 부장과 미·중 관계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주목을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왕 부장에게 "지속적이고 건설적이며 생산적인 미·중 관계를 구축하는 데 대해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오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미해 성공적인 회담이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백악관 유엔 대북 결의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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