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소형 SUV 피아트 500X 출시…2990만원부터
일간스포츠

입력 2016.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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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피아트의 첫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뉴 피아트 500X'를 24일 출시했다.

500X는 길이 4270㎜, 너비 1795㎜, 높이 1620㎜로 500과 비교해 길이 710㎜, 너비 170㎜, 높이 120㎜가 각각 크다. 더 많은 수납공간을 위해 듀얼 글로브 박스를 배치하고, 높이조절식 카고 플로어, 분할 접이식시트 등을 통해 공간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외관은 500의 컨셉트를 그래도 따왔다. 사다리꼴 앞범퍼, 더블 원형 헤드 램프, 돌출한 전면 중앙부, 피아트 로고 등은 500 특유의 '수염과 로고' 디자인 역사성을 계승했다. 실내 역시 실용성과 공간효율성, 편의성을 고려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내에는 크로스, 크로스 플러스, 팝스타 3종의 트림을 선보인다.

크로스 및 크로스 플러스 트림은 2.0ℓ 디젤을 얹어 최고 140마력, 최대 35.7㎏·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와 스톱&스타트 기능을 넣어 ℓ당 12.2㎞의 복합연비를 확보했다.

팝 스타 트림은 2.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188마력, 최대 24.2kg··m를 발휘한다. 역시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혀 복합효율은 ℓ당 9.6㎞다. 오토, 스포츠, 트랙션+ 등 세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며, 500 라인업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도 장착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6.5인치 유커넥트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순정 한국형 내비게이션, 8스피커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카메라,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안전품목을 갖췄다.

가격은 팝 스타 3140만원, 크로스 3690만원, 크로스 플러스 409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해 6월말까지 팝 스타는 2990만원, 크로스는 3580만원, 크로스 플러스는 3980만원에 판다. 여기에 5년 동안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디셔닝 필터를 무상 교환해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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