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파이형 스틱과자 프리츠의 전속 모델로 실력파 아이돌 그룹 마마무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스틱과자인 프리츠의 주 구매층이 10~20대 여성들이라는 점에 착안해 ‘걸크러쉬’로 젊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마마무를 모델로 선정했다. 마마무는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갖춘 걸그룹으로 데뷔해 최근 ‘걸크러쉬’, ‘비글미’라는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세 아이돌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3월에 출시 이후 시장에 안착 중인 프리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마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마무가 가진 발랄하고 솔직한 매력을 통해 프리츠의 바삭한 식감이 주는 재미와 유쾌함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마마무의 프리츠 광고 영상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츠는 여러 겹의 파이 구조로 바삭함을 살린 파이형 스틱과자로 지금까지 스윗버터, 시나몬, 애플 총 3가지 맛을 선보였다. 일본에서 1963년에 출시된 프리츠는 현재까지도 특유의 바삭함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프리츠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식감이 강점인 프리미엄 스틱과자다”라며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반전매력을 가진 프리츠와 무대에선 카리스마를 일상에선 러블리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마마무와의 만남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