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박람회 ‘라이펜 에센’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
독일 라이펜 에센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43개국
660여 개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
박람회에서는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 행사 기간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협의가 활발히 이뤄진다
.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타존
, 신제품존
, 겨울존 등
7개의 제품 전시 존을 구성해 총
22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 권위의 타이어 박람회인 라이펜 에센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gnu@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