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퇴원' 신격호 총괄회장 25일 성년후견인 심판청구 앞둬
일간스포츠

입력 2016.05.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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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감정을 거부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개시 심판청구가 25일 다시 열린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은 이날 오후 4시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청구에 대한 4차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 감정과 관련된 향후 절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은 정신건강 감정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나흘 만인 지난 19일 돌연 퇴원했다. 가족과 상의도 없이 병원을 나와 신 총괄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정신건강 감정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은 출장이나 외래 감정을 주장하고 있지만 성년후견인 지정 재판 신청을 한 동생 신정숙씨는 이를 반대한 바 있다.

재판부는 사흘 간의 입원 기록 만이라도 재판에 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진료 기간도 짧아 재판에서 어떤 의미로 작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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