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 숨은 고수 찾아주는 ‘숨고’에 4억원 투자
일간스포츠

입력 2016.05.31 13:42

벤처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1대 1 레슨 강사 매칭 서비스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에 4억원을 투자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 런칭한 ‘숨고(숨은 고수)’는 음악, 외국어, 스포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1대 1 레슨을 매칭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레슨 종류, 희망 지역, 시간, 예산 등을 입력해 요청서를 전송하면 24시간 안에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레슨 강사(고수)가 요청한 이용자에게 자신의 프로필과 회당 수업료 견적서를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5개까지의 견적을 받아본 후 원하는 강사와 직접 연락해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숨고에는 악기와 보컬 트레이닝, 생활 스포츠와 댄스, 미술과 공예, 요리와 베이킹, 각종 외국어와 교과목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7600여 명의 레슨 강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2만7000여 명의 회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본엔젤스 김길연 파트너는 “18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과외 및 레슨 시장은 수요가 많은 데 비해 아직 지인의 소개나 학원 광고 등 오프라인 영역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며 “숨고는 레슨 강사가 타깃 고객을 확보하거나 고객이 강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선도적인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브모바일 김로빈 대표는 “향후 1대 1 레슨이 가능한 모든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숨은 고수들을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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