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실시
일간스포츠

입력 2016.06.23 13:20

기사 이미지

KEB하나은행은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 1Q트랜스퍼 서비스를 필리핀,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1Q트랜스퍼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해외송금서비스다.

이를 인도네시아에 확대 실시해 외국인 근로자 손님들이 모바일앱을 이용해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의 모든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게 했다.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은 110여개 현지 은행 중 자산순위 30위권의 50여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1Q트랜스퍼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고 현지통화인 루피아화로 확정된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매주 일요일마다 당행 혜화동 일요송금센터 일대를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시행 초기인데도 월별 실적이 전월 대비 2배씩 늘어나고 있다"며 "한 번 이용해 본 손님이 다시 이용하는 사례가 많고 외국인 근로자 뿐 아니라 내국인 가입자도 30%에 달한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글로벌미래금융부 관계자는 “필리핀, 호주 및 인도네시아에 이어 7월에는 캐나다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KEB하나은행이 진출해 있는 24개국 131개 글로벌 네트워크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