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에 닉네임, 클랜명칭 등 ‘서든어택’의 중요한 게임정보를 그대로 쓸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든어택에서 사용하던 닉네임과 친구명단, 클랜명칭 등을 서든어택2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 특정 시점까지 서든어택에서 쌓은 전적, 킬/데스, 계급, 레벨 등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 내 ‘기록 보관’이 생긴다.
이와 함께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전하거나 다시 볼 수 있는 ‘서든TV’도 공개했다. 8월초 업데이트되는 ‘서든TV’는 맵 위에서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탑뷰' 모드를 지원하며, 캐릭터의 체력과 무기사용 현황 등 교전 상황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추후 e스포츠를 위한 기능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e스포츠 대회 ‘서든어택2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상세 계획을 이달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6일 서든어택2 정식 오픈에 앞서 오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