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소울킹’을 전세계 154개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울킹은 지난달 중순 국내 마켓에 출시한 데 이어 이날 북미·일본 등 전세계 154개국에 선보였다.
소울킹은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해 팀을 꾸리고, 각 영웅들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킬 전략 RPG다. 5가지 속성, 370여 종의 이르는 영웅들의 외형과 능력치, 스킬 등을 정교하게 설계해 수집·육성·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게임 내 마련된 모험·영웅 탐사·캐릭터 조합·퀘스트 등으로 모두 획득할 수 있고, 소울킹 영웅을 획득하면 특별한 게임스토리와 임무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소울킹은 지난달 국내 출시 후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과 요구 등을 수렴해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출시 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소울킹은 국내 출시 이후 풍성한 즐길거리와 균형있는 밸런스,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