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된다는 '포켓몬 고'…찬열·정준영 등 연예인도 열풍
일간스포츠

입력 2016.07.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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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도 '포켓몬고 열풍'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포켓몬고는 AR 기능을 GPS와 구글 지도에 결합한 게임으로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지도에 표시된 곳에서 카메라를 켜고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게임이다.

문제는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속초와 울릉도 등에서 실행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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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한국에서도 #피카츄를잡으면뭐하나 #속초로떠날까 #꼬마돌잡고싶다경수야 #포켓몬고"라는 글을 올리고 포켓몬고 플레이 영상을 올렸다.

가수 정준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대에서 포켓몬 나올 때까지 걸어다녔다. 짜증나. 곧 속초간다. 제발 서울만이라도 GPS풀렸으면 좋겠다. 길만이라도"라는 글을 올리고 포켓몬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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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방영된 '더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 해커 이두희는 속초에서 포켓몬고를 플레이한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이두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전부터 포켓몬고 너무 하고 싶었는데 속초에서 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출발"이라며 "도착해서 어플을 켜고 저 멀리 체육관이 보일 때 간절히 바라던 무언가를 성취하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밀려왔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이미 속초 엑스포공원에 사람들이 포켓몬고를 하고 있었다. 동지를 만난 기분이었으나 차마 가서 말을 걸지 못하겠더라"라고 했다.

한편 속초에서 포켓몬고가 실행된다는 이야기에 이날 오전에는 속초행 고속버스가 매진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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