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지난 8개월간 매출 400억원 올렸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6.08.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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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예약 앱 여기어때가 지난 8개월 동안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비스사 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어때에 예약 기능이 도입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8개월 간 누적 결제액이 4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출은 61억원 수준이며, 이후 예약 건수가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 2~4월 매출은 136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5~7월은 약 20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직전 3개월에 비해 49.2% 증가한 것이다. 

성수기에 접어든 7월 매출은 85억원으로 기존 월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직전 성수기인 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431.5% 급증했다. 

지난 7월에는 '60일 사전 예약'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장 기간 예약 서비스를 시행했다.

통상적으로 60일 사전 예약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이를 모텔에도 제공하기 시작해 중소형 숙박업소의 예약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지난 7월 여기어때에서 이뤄진 전체 예약 건수의 15%는 60일 사전 예약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18% 수준에 해당한다.

여기어때 측은 "60일 내 예약 기능이 자리잡는 추세로 볼 때 한 달 내 거래매출 500억원 돌파가 확실하다"며 "중소형호텔에 대한 인식개선도 이뤄지고 있어 이용자와 제휴점 모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어때가 지난 6월 월간 이용자수를 기준으로 5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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