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9일 모바일 RPG 신작 'GOD:운명의 수호자'(이하 GOD)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발사 엠플러스소프트가 만든 GOD는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만능형’ 등으로 구분된 약 300종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전투 참여, 강화 및 진화 등으로 성장시키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시나리오에 따라 차례로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모험’, 두 명의 이용자가 3종씩의 영웅을 투입해 대결을 펼치는 ‘팀 대전’, 8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해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난투전’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상대의 ‘캐슬’을 침략해 장비 제작 및 건물 강화 등에 필요한 자원을 약탈하는 동시에 적의 공격에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토벌전’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3성 영웅 확정권’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모험’ 모드의 모든 스테이지를 어려움(Hard) 난이도로 완료할 경우 보석(게임 재화) 300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PVP 모드에서 브론즈 등급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보석 500개를 지급하고, 마스터 등급에 올라 일정 기간 유지하는데 성공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5000개의 보석을 추가로 선물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