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처음으로 섬에 가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6.08.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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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이 처음으로 바다 건너 섬으로 갔다.

SK텔레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도로부터 남쪽으로 2.2km 떨어진 섬 가파도 소재 가파초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티움 모바일은 2014년 8월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탄생했다. 이후 2년간 땅끝 전남 해남부터 군사 최전방 지역 강원 철원까지 전국 20곳을 누볐다. 그동안 총 이동 거리는 미국 횡단 거리에 해당하는 7500㎞, 누적 방문객은 약 15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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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는 21번째 방문지로 티움 모바일이 바다 건너 섬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여정을 위해 '티움 모바일'은 체험관 구조를 피라미드 형태로 바꾸는 등 경량화를 실현했다.
콘텐트도 최근 주목 받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타임슬라이스 등의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5G 체험 아이템 5종이 추가됐다.

이번 전시에는 가파도 내 유일한 학교인 가파초등학교 전교생 9명을 포함, 인근 도서 지역의 학생과 주민 500여명이 방문했다. 또 탐험가 허영호 대장을 초청해 '꿈을 향한 도전'이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함께 드론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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