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달 7일 아이폰7 공개 유력
일간스포츠

입력 2016.08.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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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9일 미디어들에게 보낸 초청장. 홈페이지 캡처

애플이 오는 9월 7일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다. '아이폰7'일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29일 IT 관련 매체들과 기술 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들에게 '7일에 봐요(See you on the 7th)’라는 초청장을 보냈다. 애플은 매년 가을께 신제품 발표회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9월 7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라토리움에서 아이폰과 함께 애플워치·맥북 컴퓨터 등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7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아이폰7'이라고 확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지난 2014년 '아이폰6', 2015년 '아이폰6S'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폰7이 나올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이번 아이폰7의 장점으로는 카메라 기능이 꼽힌다. 매번 초청장에는 신제품에 대한 히트가 숨어 있는데, 이번 초청장에는 희미한 여러 색상의 동그라미가 새겨져 있다. 일부에서는 이를 사진 기법 중 하나인 보케로 보고 있다. 보케는 초점을 맞추지 못해 희미하게 찍힌 사진처럼 보이게 만드는 효과이다.

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됐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고, 헤드폰 잭을 제거하고 배터리 수명을 개선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외신들은 애플이 내년 10주년 행사 때 전면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아이폰7은 이날 공개된 이후 빠르면 첫 금요일인 9일 선주문을 받아 16일이나 23일 1차 출시국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는 포함되지 못하고 이르면 10월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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