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상반기 적발 위폐 1억2000만원…은행 중 최고
일간스포츠

입력 2016.09.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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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올 상반기 동안 1억2000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KEB하나은행이 올 상반기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적발한 위폐는 총 178매이며 미화로 환산했을 때 기준으로 11만800달러(약 1억2000만원)에 달했다. 위폐 가운데 미화는 102매, 위안화 73매, 엔화 2매 등이었다.

특히 KEB하나은행에서 적발한 위폐가 국내 전체은행이 상반기 동안 적발한 위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 상반기 동안 국내 전체은행의 위폐 적발 금액 12만4900달러(약 1억3800만원) 중 89%가 KEB하나은행의 적발분이었다.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적발한 위폐도 미화환산 기준으로 24만달러(약 2억6500만원)에 이르며 국내 전체은행에서 적발한 위폐 26만2000달러(약 2억8900만원)의 91%를 차지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 9월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스캔 이미지를 이용한 실시간 위조 지폐 감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3년에는 위폐 대응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11월에는 위조지폐 전담 독립부서를 신설했고 통합은행 출범 이후 국가기관급 CSI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위조지폐 진위를 판독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호중 위변조대응센터장은 “타 국내은행 대비 KEB하나은행의 압도적인 화폐·유가증권 위변조 대응역량은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인정한 바 있다” 며 “앞으로도 손님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공급하여 직원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환전수익은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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