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시총, 재계 3위로 올라…LG그룹 4위로 밀려
일간스포츠

입력 2016.10.17 16:14


 올해 SK그룹·현대중공업·포스코 계열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LG·한진그룹의 시총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SK그룹과 LG그룹의 시총 순위가 뒤바뀌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그룹의 시총은 86조4573억원으로 지난해 말 75조7543억원에 비해 14.3% 늘면서 시총 상위 3위에 올랐다.

반면 LG그룹은 시총이 73조2495억원으로 지난해 말 83조238억원에 비해 11.8% 급감하면서 4위로 내려 앉았다.

시총 1위인 삼성그룹은 352조1560억원으로 지난해 말 326조9696억원에 비해 7.7% 늘어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인 현대차그룹은 104조5941억원으로 지난해 말 106조7436억원에 비해 2% 줄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말보다 37.5% 늘었고, 현대중공업그룹도 지난해보다 57.3%나 급증했다. 이어 롯데그룹(3.1%)·GS그룹(5.6%) 등도 시총이 증가했다.

반면 한진그룹은 지난해 말에 비해 8.6% 감소했고, 한화그룹도 1.7% 줄었다.

전체 10대 기업집단의 시가총액은 714조3320억원으로 지난해 말 677조8309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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