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오 하이빈 신임 CEO는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치후360의 게임부분 대표로 재직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 ‘미니게임넷’을 설립했다.
그는 2011년 중국 인터넷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무측천전기’와 ’암흑혈통’ 등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구오 하이빈 신임 CEO가 중국 게임업계에서는 캐주얼게임의 대부로 불린다"고 말했다.
또 "구오 하이빈 신임 CEO는 중국 내 인터넷과 게임업계의 인맥이 매우 두터운 마당발이다"며 "두주불사형 스타일로 한국 내의 IT업계 인물들과도 많은 교류를 하고 있는 친한파 인물이다"고도 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새로운 CEO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 게임 사업 및 ‘미르의전설’과 ‘천년’, ‘라테일’ 등 자사가 보유한 IP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구오 하이빈 CEO는 “기존의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좀 더 강화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이어나갈 것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존 IP사업 확장 및 국내외 새로운 IP 개발을 이뤄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