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모바일 신작 ‘앵그리버드 다이스’를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앵그리버드 다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앵그리버드’와 홍콩에서 성공을 거둔 ‘주사위의 신’을 결합한 타이틀이다.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이 초록 돼지에 맞서 주사위 보드 게임을 펼치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가진 고유한 특성과 설정을 게임에 반영했으며, 고퀄리티 그래픽과 탄탄한 게임성, 다채로운 콘텐트로 완성도를 높였다.
‘앵그리버드’ IP로 제작된 게임 중 최초로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조이시티는 레벨5과 레벨10을 달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보석(게임캐쉬)’과 ‘조이(게임머니)’를 제공하고, 플레이 횟수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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