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상품권 소비자 상담 증가
일간스포츠

입력 2017.02.20 17:34


 
지난 1월 모바일 게임과 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이 총 6만1875건으로 전월보다 9641건(13.5%)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접수된 전체 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137건(0.2%) 감소했다.

다만 모바일게임과 상품권 품목의 상담 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했을 때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모바일 게임 서비스'로 90.2% 증가했다. 이어 상품권(63.8%)·호텔(52.1%)·숙녀화(51.1%)·인터넷정보 이용 서비스(45.6%) 등의 순이었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미성년자가 부모 동의 없이 결제하거나 서버 불안정 등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게임 서비스 관련 상담이 크게 증가했다. 또 설 연휴를 맞아 구입한 상품권이 늦게 배송되거나 이용업체가 폐업하는 등의 문제로 상품권 상담도 급증했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상담이 늘어난 품목은 피부과(24%)·상품권(19.7%)·국외여행(13%)·자동차대여(10.5%)·입시학원 등 일반강습(9.4%) 등이었다.

상담이 가장 많은 상품은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총 1906건에 달했다. '이동전화 서비스'는 146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는 1426건 등 순이었다.

상담 사유로는 '품질'이 1만314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1만1525건), '계약 불이행'(745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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