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중심도시 대전에서 신작 게임 출시 잇따라
일간스포츠

입력 2017.03.09 18:11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 지난해 게임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한 24개 게임타이틀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본 사업에는 대전 지역 내 유망 게임업체가 대거 지원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이 빛을 보게 되었다.
 
먼저 10일에는 플레이캐슬이 ‘오빠날자 리마스터’ ‘삼신기열전’ ‘고양이가면’ 등 총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 랩소디, 스위티 남매가 커플비행을 하는 ‘오빠날자 리마스터’는 모바일 비행슈팅 게임으로 3D 맵, 플레이모드 등을 추가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혼란에 빠진 저승을 안정화시키는 시나리오의 ‘삼신기열전’은 POLE RPG 게임으로 독특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여고생이 가출한 아버지를 찾는 스토리의 ‘고양이가면’은 누구나 손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뒤를 이어 ㈜쏘그웨어가 기존의 모바일 게임을 VR 버전으로 개발한 '헌팅걸즈 VR'을 선보인다. 비주얼라이트의 모션인식 게임 '좀비 파이터', 꿈을 담은 틀의 4D 시뮬레이션 게임 '스페이스 트랜스라이더' 등도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런칭한 게임들도 뛰어난 게임성과 풍성한 컨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 론칭한 ㈜버드레터의 모바일 보드게임 ‘굴려라 굴려 구르르(시즌2)’는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구글플레이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됐다. 지난해 출시된 ㈜라이브젠의 모바일 슈팅게임 ‘레트로 슈팅’도 피처드에 선정됐다.
 
㈜메이아이와 ㈜이머시스가 선보인 어린이 다중참여 영어게임 ‘키즈놀’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플라스틱 공으로 스크린의 알파벳을 맞추는 놀이를 통해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더욱 차별화된 게임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게임 개발이 완료된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은 지역 특화 분야인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의 성장을 독려해 게임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익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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