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강우X여진구 '써클', tvN 월화극 편성
일간스포츠

입력 2017.03.14 09:34


tvN '써클'이 금토 심야극이 아닌 평일 방송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tvN '써클'이 당초 금·토요일 심야시간인 오후 11시대 편성이 유력했으나 기존 월화극 자리로 편성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써클'은 다음주 첫방송을 앞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후속으로 5월 초 전파를 탄다. 최초 특별극으로 기획된만큼 10회차 분량으로 한 달이면 방송이 끝난다.

'써클'은 인간의 감정이 통제돼야만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구에 온 외계인을 이용해 연합·반대·사랑하는 인간들의 이야기. '베타 프로젝트'는 2017년 현재 시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외계인'이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가지고 미스터리한 극을 꾸미고 '멋진 신세계'는 2037년 미래 시점의 이야기로 2017년에 도착한 외계인에게서 습득한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된 미래사회를 그린 미스터리극이다.

주연진 라인업도 완료됐다. 김강우는 일반지구 강남서에서 범인 검거율이 가장 높은 베테랑 형사 김준혁을 연기한다. 여진구는 해커들 사이에서 일명 '블루버드'로 통하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맡는다. 이기광은 스마트1지구에 살고 있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한 인물이자 시청 보안과 8급 공무원 이호수로 분한다.

'써클'은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푸른거탑' '황금거탑' 'SNL 코리아'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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