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터넷 브라우저 ‘웨일’ 오픈 테스트 시작
일간스포츠

입력 2017.03.14 18:15

 
네이버가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브라우저 '웨일'의 오픈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일은 네이버가 생활환경지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라우저 공간 속에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제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해왔다.

하나의 창 안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이나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퀵서치' 등 스마트한 기능들이 테스트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는 지난 3개월 간 3만여 명 규모의 2차 테스트를 진행하며, '웨일 연구소' 등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웨일의 안정성과 품질을 지속 개선해왔다.

테스트 기간 동안 웨일은 이용자들이 브라우저 사용 상황에 맞춰 '사이드바', '스페이스' 창 분할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토록 했으며, PC에서 모바일 페이지를 모바일 환경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창'을 도입하는 등 브라우저의 성능과 편의를 확대했다.

네이버는 오픈 베타 버전 서비스로 웨일의 기능 안정성과 편의성을 재점검하고, 웨일 전용 웹 스토어도 오픈해 타사 서비스와의 연동 편의성도 높이는 등 서비스 품질과 편의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연내 모바일 버전을 선보이고, 정식 버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