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Cello)는 첼리스트 출신의 와이너리 CEO 네이튼 왁스(Nathan Waks)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충족시킨 이 와인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악기의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전해진다. 현재 킬리카눈은 음악가 경영인을 둔 와이너리답게 호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식 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킬리카눈 첼로 쉬라즈는 호주를 대표하는 품종인 쉬라즈를 100% 활용한 레드와인으로 묵직한 첼로의 선율을 닮은 단단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러운 질감의 탄닌과 농도 짙은 과일 향의 조화가 돋보이며, 육류는 물론 강한 향신료가 가미된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함께 출시하는 킬리카눈 첼로 샤도네이는 섬세한 초록빛과 어우러지는 풍부한 열대 과일 향이 미감을 사로잡는 화이트와인이다. 적절한 산도가 우아한 풍미를 자아내며 해산물, 가금류를 활용한 캐주얼한 식사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킬리카눈의 와인은 부티크 와인 특유의 개성 있는 풍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롯데주류가 선보이는 킬리카눈 첼로 시리즈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호주 부티크 와인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