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FPS게임 ‘탄:끝없는 전장(이하 탄)’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10일 만에 신청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지난 5일부터 탄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진행됐다. 사전 예약 첫날에만 30만 명이 몰렸고, 현재 100만 명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수치는 모바일 FPS 대작으로서 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를 확인시켜줬다"고 자평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18일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탄은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을 비롯해 스릴과 긴장감 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또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의 협업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 등의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담아냈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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