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글자크기
공유
인쇄
인쇄
URL
URL복사
댓글
댓글

유나이티드항공 조종사 노조, “우리는 이번 일과 관련 없다”

X
전체뉴스
최신뉴스
스포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스포츠일반
엔터
연예
방송
영화
대중음악
OTT
문화
게임·e스포츠
경제
경제·정치
산업
자동차
IT
금융
생활·문화
부동산
오피니언
핫클립
영상
포토
X
경제

유나이티드항공 조종사 노조, “우리는 이번 일과 관련 없다”

등록2017.04.15 09:27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조종사 노조가 성명을 통해 “무식하게 부적절했다(grossly inappropriate)”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이날 유나이티드항공 조종사 노조는 “데이비드 다오 박스를 강제 퇴거시킨 것은 리퍼블릭항공에 의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우리 조종사들은 이번 일과 관련이 없다. 또 승객을 퇴거시키고 나서 탑승한 승무원도 유나이티드가 아니라 리퍼블릭 소속”이라고 주장했다. 조종사 노조는 “우리도 이번 사태를 접하고 화가 난다”며 “이런 폭력적인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종사 노조는 그러나 이번 사태의 원인을 유나이티드항공 회사 측보다는 과잉 폭력으로 대응한 시카고 오헤어 공항의 책임으로 돌렸다. 앞서 베트남 출신의 내과 전문의 다오 박사는 지난 9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켄터키주 루이빌로 가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타고 있다가 좌석이 초과 예약됐다는 이유로 끌려 나갔다. 무작위 강제 퇴거 대상에 지목돼 공항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뼈 골절상을 입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당신이 좋아할 만한정보
AD
당신이 좋아할 만한뉴스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지금 뜨고 있는뉴스

민희진 대표, 하이브 측 무속경영 주장에 “지인인데 무속인일 뿐”

제로베이스원, 선공개 곡 ‘스웨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서 1위

기회 얻은 김범석, LG를 '팀 노히트' 위기서 건져내다···연속 안타 승승장구

유재석→카리나.. ‘싱크로유’ 티저 영상 공개

임영웅, 상암 콘서트 티저 공개…더 큰 우주로 돌아온다

오피니언

오동진 영화만사

BIFF와 HIFF..한국 영화계가 베트남에서 얻어야 할 것들

오동진 영화만사

‘패왕별희’의 인기와 ‘삼체’에서 사라진 중국 문화대혁명
행사&비즈니스
많이 본뉴스

1

민희진 대표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내부 고발을 했을 뿐” (인터뷰)

2

유재환, 30kg 감량하더니 결혼까지…♥예비신부는 작곡가 정인경

3

"바보 만든 선수 한두 명 아냐" 내로남불 오재원 발언,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4

박은빈, ‘우영우’ 신드롬 한 번 더?…“유인식 감독 ‘더 B팀’ 출연 검토 중”

5

두산 선수 8명, '마약 투약' 오재원에 대리 처방 자진 신고...수사 따라 추가 징계 가능성
HotPhoto
TOP